2023 은평교회 사랑의 쌀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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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은평교회 사랑의 쌀 전달식
2023년 4월 27일 목요일 15:00, 기독교대한감리회 은평교회
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은평교회(서울시 은평구 응암로376)에서는
봄과 가을마다 쌀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은 밥심' 이라는 말처럼
한국인의 식사에는 대개 쌀로 지어진 '밥'이 빠지지 않습니다.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쌀이지만
이런 쌀도 누군가에게, 어떤 곳에서는
부족함이 있을 수 있고 부담이 되는 품목일 수도 있습니다.
은평교회에서는 올해에도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강진의 고급 쌀 2,000kg(10kg씩 200포)를 직접 공수하여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와 녹번동주민센터에 전해주셨습니다.
지극히 작은 것이지만 밥 한끼로 따뜻한 사랑을 경험하셨으면 좋겠다(은평교회 김동현 담임목사).
더 많은 쌀을 나누지 못한다며 오히려 죄송한 마음을 갖고 계신
은평교회와 김동현 담임 목사님께서는
이러한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과 기쁨이 되리라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복지 시설들과 협력함으로써 주민의 나은 삶을 실천하는 협의회(조준호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장)
조준호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협의회는 어느 한 기관이 아닌 은평구 전체를 위한 곳이며
은평구 내 다양한 복지시설들과 협력함으로써
주민의 더 좋은 삶을 실현할수 있도록 노력하는 곳이라고 화답하였습니다.
김동현 목사님의 마음과 조준호 협의회장의 포부처럼
이 쌀로 지어진 밥 한끼가 누군가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기관 그리고 사람에게 이 쌀들이 은평교회의 이름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도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이 날 은평교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을 통해 지역에 배포된 쌀 2,000kg은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녹번동 외 복지시설 10개소(1,000kg)
녹번동주민센터를 통해 녹번동 주민(1,000kg)에 전달될 계획입니다.
바쁘신 가운데에도 시간을 할애하심으로 참석해주신
갈현동성당데이케어센터,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시립은평의마을, 시립은혜로운집, 시립평화로운집, 에버그린하우스, 엘림요양원, 은평구 가족센터, 해피안
각 기관의 시설장님, 실무자님께도 홈페이지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전달식이 끝난 후 기관별로 쌀을 수령하는 시간동안에도
은평교회는 교회 내 카페 '카리타스' 에서는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을 위한 음료와 다과를 베풀어주셨습니다.
특히 참석한 기관의 대표자 분들과 교회가 함께 마주하며
사랑으로 복지를, 복지로 더 나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건설적인 교류를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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