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7일 화요일, 은평구청 은평홀 

2022년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열리는 이 퇴임식은

은평구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10년 넘게 은평구에서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사회복지종사자 선배님들께 감사의 마을을 전하고자 

은평구와 은평구 사회복지협의회가 만든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여섯 분이 퇴임을 하셨습니다.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김승자 관장

은평종합사회복지관 서정심 사무원 

꿈나무마을파란꿈터 안판례 생활지도원 

꿈나무마을초록꿈터 오옥란 생활지도원 

시립은평의마을 임신배 생활지도원 

시립평화로운집 황영자 생활지도원

(부득이한 사정으로 꿈나무마을파란꿈터, 꿈나무마을초록꿈터 선생님은 퇴임식에 불참 하였습니다.)

최고 MC, 마정욱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첫 순서로는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의 동아리팀 '청춘시대'의 색소폰 연주로 기념식의 분위기는 더해졌습니다. 

퇴임하시는 선배님들 한 분, 한 분에게 초점 

금번에는 퇴임하시는 선배님들 한 분 한 분에게 초점을 맞추고자 진행 컨셉을 다르게 잡아 보았습니다.

영상을 일괄적으로 시청하고 끝나는 것이 아닌 

선배님들의 '한 분 한 분' 퇴임 소감 인터뷰와 함께했던 동료들의 마음을 영상에 담은 후 

김미경 은평구청장님이 표창패를 전달해 주셨고,

조준호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장님이 꽃다발을 전달해 주는 시간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지난 날의 사진과, 깜짝 등장한 동료들의 마음을 확인한 퇴임하시는 선배님들은 

눈가에 눈물이 고이기도 하였답니다. 

금번 퇴임식에는  

동료 뿐만 아니라, 가족분들이 많이 참석하시어 가족들에게도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에 오래오래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퇴임하신 선배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인생 제 2막에 오르신 선배님들께서 하시는 모든 일이 소망하는대로 이루어지시길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